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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연매협 측 “강다니엘 VS LM엔터 전속계약 분쟁…배후 있다면 대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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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워너원(Wanna One) 출신 강다니엘과 LM소속사 간의 전속계약 분쟁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연매협 측은 강다니엘과 소속사간의 전속계약 관련 분쟁 사태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강다니엘과 LM엔터테인먼트 사이에 법적 균열을 일으키는 배후 새력 존재 의혹에 대해 연매협은 “만약 방해 행위가 명백히 있다면 아티스트와 엔터테인먼트사업의 선량한 풍속과 질서를 흐트러트리고 미래를 저해하는 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중문화산업종사자와 대중문화예술인이 건전하고 올바른 시스템 속에서 상생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이어 연매협 손성민 회장은 “본 분쟁의 중요사유가 명백하게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서 본 협회는 공정성을 가지고 대중문화산업 업계 근간을 흔들거나 아티스트와 소속사 모두를 위태롭게 하는 불법적인 행위 또는 불공정하게 이루어지고 행해지는 것에 공명정대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건전한 대중문화산업 환경 개선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매협은 이번 사태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아티스트와 소속사의 원만한 협의로 갈등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해지’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팬카페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유) 율촌은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영릴 예정이었던 해당 가처분 신청은 LM 측이 법원에 이송신청하며 미뤄졌다. 이와관련 이날 YTN 측은 해당 가처분 심문의 기일이 24일로 정해졌다고 단독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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