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 1위…‘아이돌차트 54주 연속 최다득표’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강다니엘이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지난 7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라는 주제로 실시한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강다니엘이 6,453표(90%)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해당 설문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어울리는 키워드로는 ‘멋있다’가 63%로 1위에 올랐고 이어 ‘곱다’(18%), ‘부드러운’(7%), ‘믿고보는’(6%)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 여진구, 김수현, 박보검, 유승호, 이준기 등이 뒤를 이었다. 

강다니엘의 뜨거운 인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최근 강다니엘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무려 54주 연속 최다득표를 달성했다.

지난 6일 아이돌차트는 “아이돌차트 3월 4주차 평점랭킹에서 강다니엘은 122598명의 참여를 받아 최다득표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최다득표 기록을 54주로 늘리며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54053명), 뷔(방탄소년단, 29202명), 정국(방탄소년단, 20831명), 하성운(20602명), 라이관린(19762명), 박우진(14288명), 진(방탄소년단, 11849명),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5589명), 황민현(뉴이스트, 4734명)이 상위권에 올랐다.

스타에 대한 호감도를 알아 볼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강다니엘의 인기는 여전했다. 강다니엘은 한주간 1만 9107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변함 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7786개), 뷔(방탄소년단, 4688개), 하성운(3844개), 라이관린(3406개), 정국(방탄소년단, 3257개), 박우진(2408개), 진(방탄소년단, 2360개),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1094개), 박지훈(864개) 등이 높은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강다니엘은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시즌2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단번에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최종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8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의 센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강다니엘은 데뷔 이후 각종 설문조사에서 1위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중이다.

지난달 21일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와 관련해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유) 율촌의 염용표 변호사는 “법원에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핵심은 엘엠엔터테인트가 강다니엘의 동의 없이 강다니엘과의 전속계약상 각종 권리를 제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하였는지 여부”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