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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오는 12일 라디오 ‘여성시대’ 출연 ‘눈물’ 흘린 사연은?…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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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전도연이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에서 청취자의 편지를 직접 낭독한다.

올해로 40회로 맞은 신춘편지쇼 코너 앞에 2천5백여 통의 편지가 도착한 가운데, 전도연은 그중 100일이 채 되지 않은 아기를 하늘로 먼저 보내야 했던 부모의 편지를 낭독한다.

녹음 당시 전도연은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절절하게 편지를 읽어 내려가며 눈시울을 붉혔다. 

전도연이 이슈를 모으는 가운데 전도연 나이, 전도연 자녀, 전도연 결혼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도연의 결혼은 지난 2007년에 올렸다. 그는 남편과 만난 지 4개월 만의 초고속 결혼했다. 또한 신랑 신상에 대해 절대 함구, 철통 경비 속에 치른 비공개로 열린 전도연의 결혼식은 그 어떤 영화보다도 극적이었다.

전도연-전도연 남편 강시규 씨(왼) / 온라인 커뮤니티
전도연-전도연 남편 강시규 씨(왼) / 온라인 커뮤니티

꼭꼭 숨겨두었던 전도연의 남편은 9살 연상의 사업가 강시규 씨다.

전도연의 남편 강시규 씨는 부동산 재력가이자 명문가의 3남 1녀 중 장남으로 여동생 두 명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에는 모 영화에 지분 투자를 하기도 했다. 또 과거 서울 강남에서 제법 알려진 청담동 소재 영어 유치원을 2년간 운영해왔다고 한다.

전도연 남편 강시규 씨는 이세창, 류시원 등이 소속된 레이싱팀 ‘R 스타즈’의 이사로도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전도연은 남편 강시규 씨와 처음 만났다고 전해졌다. 전도연은 당시 ‘밀양’ 영화 촬영차 경남 밀양에 머무는 동안 자주 전화통화를 나누며 사랑을 키워왔다. 평소 “잘생기고 키가 큰 남자보다는 편안하고 귀여운 남자가 좋다”고 말하던 전도연은 이상형에 꼭 들어맞는 남편과 첫 만남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양가 상견례를 치렀다.

한편 전도연 남편 강시규에 관한 내용은 네티즌들이 찾아내기도 했다.

전도연과 결혼한 강시규 씨의 결혼식 사진이 거의 공개되지 않았지만 강 씨의 외모를 궁금하게 생각한 네티즌들이 끊임없는 추적에 나서며 평소 모습을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낸 것.

과거 배우 김지연이 알 스타즈 모임에서 찍어서 올린 사진 가운데 강 씨의 모습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강 씨가 이미 오래 전부터 알 스타즈 등 연예인 관련 모임에서 활발할 활동을 벌여왔다는 추론이 가능한 부분이다. 김지연은 강 씨에 대해 ‘독특한 인생을 사는 분 중 하나’, ‘우리 모임 대빵’, ‘알 스타즈 멤버 중 제일 연장자’ 등의 짧막한 소개글을 올려놨던 것으로 전해져 다시금 이목을 끈다.

전도연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며 지난 2009년 딸을 낳으며 딸에 대한 남다른 교육관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전도연은 딸에 대한 교육관에 “나중에 딸과 친구 같은 관계가 되고 싶다. 그래도 집에서는 엄한 엄마다. 아이에게도 아닌 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한다. 그렇게 하니까 우리 아니는 소위 ‘땡깡’이라는 것을 절대 부리지 않는다. 내가 절대 안 받아주니까, 아이도 이제는 눈물을 그친 다음에 나에게 온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최근 개봉한 영화 ‘생일’에 설경구와 18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끈다. 전도연의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다. 전도연은 남편 강시규와 지난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전도연이 출연한 영화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다. 4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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