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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더 뱅커’ 유동근, 안내상 이어 서이숙도 내쳤다…김상중, 채용비리 밝혀내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04.1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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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는 김상중이 채용비리를 잡아냈다.

서이숙은 국회의원의 딸을 부정으로 입사시키려고 했다.

김상중은 대한은행 신입채용에 채용비리가 의심된다며 긴급 감사를 펼쳤다.

김상중과 감사팀원들은 합격자들의 점수를 살펴보면서 비리를 밝혀내고자 꼼꼼히 살폈다.

MBC ‘더 뱅커’ 방송캡처
MBC ‘더 뱅커’ 방송캡처

이 소식을 들은 서이숙은 김상중에게 찾아가 “야 노대호 무슨 짓이야. 이건 훗날을 대비해서 하는 일이다”라며 날뛰었다.

이어 “자네도 알잖아. 그냥 신입직원이 아니라는걸. 은행에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한 보험이다”라고 말했다.

김상중도 지지 않고 팽팽히 맞섰다.

김상중은 “그런 부당행위는 보험이 아니다. 업무방해 행위는 그만하시라”며 일침을 가했다.

유동근에게도 보고가 들어갔다.

유동근은 “그렇다면 채용관련 특혜를 확인한 것인가. 도 전무는 어떻게 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서이숙은 유동근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찾아갔지만 유동근은 안내상을 내칠 때처럼 나 몰라라 했다.

서이숙은 울부짖으며 “당신이 나에게 정 의원을 소개시켜주고 인사권한을 주지 않았냐”고 말했다.

유동근은 서이숙에게 “채용비리나 저지르라고 당신을 그자리에 앉혔을까요”라며 무시하고 자리를 피했다.

유동근은 채시라를 불렀다.

채시라는 유동근에게 “채용비리건은 모든 걸 그대로 밝히시라. 스피드가 생명이다. 어차피 소문은 퍼지게 되어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언론은 아직 모르니 주도권을 쥐고 있는 건 우리다. 이번 사안 도리어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결국 김상중은 채용비리를 밝혀냈다.

MBC ‘더 뱅커’ 방송캡처
MBC ‘더 뱅커’ 방송캡처

김상중은 기자회견에서 “신입사원 신규채용 과정에서 일부 비리가 있었음이 발견되어 조사 결과를 알려드리겠다. 감사실 조사결과, 부정한 청탁이 있었고 필기시험 커트라인 조정, 면접결과 조작이 있었음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서이숙은 검찰에 소환됐다.

유동근은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저희 대한은행은 철저한 내부감사시스템으로 채용비리를 원천적으로 막아낸 거의 유일한 은행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의 이익과 은행의 명예를 훼손시킬 어떤 것에도 타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동근은 정 의원에게 “언제부터 은행직원이 정치인들을 위해 자격미달인 사람을 뽑아주는게 관행이 되었나”라고 말했다.

MBC ‘더 뱅커’ 방송캡처
MBC ‘더 뱅커’ 방송캡처

정 의원은 “이제 법사위 신 의원을 어떻게 보냐”고 말했다.

유동근은 “이보게 친구야. 그건 자네 몫이야. 자네가 해결하면 되는일이지 여기서 애처럼 떠든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동근은 지난 번 만찬 자리에서 자신을 무시했던 후배 금감원장에게 “예의 갖추세요. 다시 한번 말해드릴까? 예의 갖춰”라고 말하며 식탁을 내리쳤다.

이어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건 자네가 아니라 자네가 든 칼이다. 언제까지 그 칼이 자네손에 있는 거 아니다. 강상도가 박원장 선배라는거 대한민국 경제통이 다 알아. 강상도는 대한은행이고 대한은행은 강상도야”라고 말했다.

MBC ‘더 뱅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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