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더 뱅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시청률은 4.9%(닐슨코리아 제공)이며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김태우,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안내상 등이 출연한다.
‘더 뱅커’는 슈 료카, 노다 시게루 작가의 만화 ‘감사역 노자키 1’를 원작으로 두고 있다.
아래는 ‘더 뱅커’의 인물관계도이다.
지난 3월 27일 열린 ‘더 뱅커’ 제작발표회에서 ‘더 뱅커’의 이재진 감독은 “금융 드라마의 탈을 쓴 정치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금융 오피스 정치 수사극이다. 은행이라는 곳에서 벌어지는 권력 다툼을 그린 드라마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어 그는 다른 드라마와의 차별점에 대해 “은행을 택한 것 자체가 기존 드라마들과 차별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상중은 ‘더 뱅커’ 출연 이유에 대해 “만화책 3권과 함께 출연 제안을 받았다. 원작은 만화지만 나중에 시놉 나온 걸 보면서 다시 한 번 ’해야겠다’라는 마음을 먹었다. 이야기들이 재미있어서 선택하게 됐다”라며 출연 계기를 말했다.
‘더 뱅커’는 매주 수,목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