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Pooq)tv, 5일 오후 한 때 일시적 장애 발생…“현재는 오류 수정완료”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SBS와 MBC가 공동으로 투자해 만든 콘텐츠연합플랫폼(주)에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OTT 서비스 푹(Pooq)에서 일시적 오류가 발생했다.

5일 오후 푹tv는 홈페이지서 “일시적 장애가 발생하여 긴급 점검 중에 있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 중”이라고 공지했다.

이날 발생한 오류는 바로 이용권한 및 회원로그인과 관련된 장애.

정기 이용권을 구입한 회원의 이용권 구매내역이 뜨지 않는 등의 오류가 발생한 것.

때문에 영상을 감상하던 푹티비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푹은 오후 8시 30분경에 해당 오류가 수정 완료되었다고 공지했다.

2011년에 실시간 TV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후 2012년 7월 23일부터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 푹(Pooq)은 전 지상파 채널 및 지상파의 케이블 채널과 라디오를 서비스하고 있다.

더불어 종편채널인 JTBC, MBN, TV조선 등의 방송도 서비스중이다.

다만 CJ ENM 계열의 채널들은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푹은 2019년에 SK브로드밴드서 서비스 중인 옥수수(Oksusu)와 통합 서비스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는 LG U플러스가 넷플릭스와 손잡은 것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