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수요일 시청자들의 밤을 책임지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채연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톤 다운”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채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우 멋집니다”, “밝은게 더 이뻐요”,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3년 데뷔한 채연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16년 차 가수다. 데뷔 후 ‘둘이서’, ‘흔들려’, ‘봐봐봐’ 등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05년 발표된 ‘둘이서’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따라 불렀다. 이 노래로 음악 프로그램 1위뿐만 아니라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채연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무대와는 다른 번전 매력을 선사해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2018년 11월에는 ‘봤자야’를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고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손담비의 ‘미쳤어’로 유명해진 지병수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SNS를 통해 같이 콜라보 하자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인터넷에서 유명한 눈물의 셀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연예인이 돼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거에 대해 내가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등을 생각. 이어 울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봤는데 괜찮은 것 같아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