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배정남, 유해진-차승원과 돈독한 우정 다져…산티아고 순례길 한끼 식사는 5유로?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스페인하숙’ 배정남이 유해진, 차승원과의 스페인 일상을 전했다.

최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스페인하숙”본방하입시데이~~ 금요일밤 9시10분 tvN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정남은은 차승원, 배정남과 함께 주방에 모여 장난을 치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세 사람의 끈끈한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근데 오빠먹방에 침넘어감.계란말이 넘 맛있게 먹지마여”, “금욜에 꼭 어디안가고 본방 봐요” “방송에 나오는 접시들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정남은 유해진, 차승원과 함께 tvN예능 ‘스페인하숙’에 출연하고 있다. 

‘스페인하숙’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세 사람은 열흘간 스페인 하숙집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차승원은 ‘삼시세끼’에서 뽐냈던 요리실력으로 투숙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재료 준비부터 플레이팅까지 모두 도맡고 있다고.

또한 유해진은 하숙집의 전반적인 일을 담당하며 일명 ‘이케요’ 공장으로 활약 중이다.

앞서 ‘스페인하숙’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피디는 “싼 이유가 그곳은 휴가나 휴양을 즐기는 곳이 아니어서다. 편의시설도 없고 편희 누울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가격 책정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이에 차승원이 조리하는 식사의 가격은 5유로로 책정되어 있다. 이는 약 6,387.35 원 선이다.

식사 이외의 알베르게 1박 묶는 가격은 13유로로 알려졌다. 이는 5일 오후 6시 24분 하나은행 고시 195회차에 따르면 1만 6,607.11 원으로 알려졌다. 

5일 방송될 ‘스페인하숙’에서는 간장 돼지불고기와 계란국,  만두, 계란말이를 잇는 비장의 음식이 공개된다.

또한 차승원과 유해진의 조수 역할을 충실히 해내던 배정남이 처음 휴가를 받게되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