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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스페인하숙’ 유해진, 차승원 향한 신뢰감 “오랫만에 봐도 괜찮은 친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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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스페인하숙’이 유해진이 차승원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9일 방송된 ‘스페인하숙’에서는 유해진이 순례자에게 차승원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저녁식사가 끝났지만 하숙집의 일은 밤늦게까지 끝나지 않았다. 유해진은 낮에 걸어둔 시트를 정리했고 배정남은 저녁식사 설겆이를 진행했다.

순례자와 이야기를 한 유해진은 “싹 드셔서 되게 보람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순례자는 “25일만에 한식을 먹었다. 어지러울 정도로 먹었다. 뭐가 나와도 좋았을 거 같다.가격도 저렴하다”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스페인하숙’ 캡처

차승원과 친하냐고 물어본 순례자의 질문에 유해진은 “같이 지낸 시간이 오래됐다. 별 내색은 안하는데 그냥 오랫만에 봐도 밥 먹었어? 하는 친구 사이 같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렇게 시간이 가고 있는 것 같다”며 친구에 대한 애정을 건냈다. 순례자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가며 스페인 하숙의 3일째 밤이 지났다. 

‘스페인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한편 스페인하숙의 위치는 산티아고 순례길로 알려졌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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