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제이블랙과 그의 아내 마리가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제이블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이블랙 마리 첫만남이 이루어진지 10주년♡ 변함없이 사랑하는걸 넘어 더 사랑하고있는 우리 둘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하며 ♡사랑해요 내 반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들은 와인잔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헐리우드를 방불하게 할 정도로 포스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10주년 축하드려요!”, “사랑꾼♥”, “축하드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이블랙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본명은 조진수로 알려져 있다.
혼성 걸리시 댄스그룹 핑키칙스의 댄서 겸 안무가다.
그는 군 제대 후 24살에 댄스계에 입문했으며 오랜 무명시절을 겪었다고 한다.
이후 ‘4da nectlevel’ 세계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거며 쥐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국내 스트리트 댄스 일인자로 꼽히며 힙합댄스를 출 때는 제이블랙, 걸리시 댄스를 출 때는 제이핑크로 활동하고 있다.
제이블랙은 Mnet ‘댄싱9’,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는 ‘댄싱하이’에서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이슈를 모았다.
이국적인 외모에 네티즌들은 “국적이 한국이 아니다”, “혼혈이다” 등의 오해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제이블랙(제이핑크)과 마리는 지난 2014년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4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최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