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강기영, 5월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식…‘품절남 대열 합류한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강기영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5일 강기영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강기영 씨가 오는 5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그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유본컴퍼니는 “배우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강기영 씨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5월 결혼 감축드립니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기영은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에 등장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돌아와요 아저씨’, ‘싸우자 귀신아’, ‘W (더블유)’,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갔다.

특히 지난해 그는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김상렬 역으로 출연한 후 ‘연기대상 수목미니시리즈부문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기영은 최근까지 방송됐던 SBS ‘미추리 8-1000 시즌2(미추리2)‘에서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SBS ‘미추리 8-1000 시즌2(미추리2)‘는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아래는 유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