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강기영이 김승수, 강경준과의 술자리를 공개했다.
지난달 18일 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취 인 멜로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기영, 김승수, 강경준이 담겼다.
술자리를 즐기고 있는 세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들의 발그레한 볼과 현실적인 테이블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와 곱창 먹고 볶음밥 드신 건가요?”, “훈훈합니다~”, “나랑 내 친구들 술자리 같다”, “깨알 깔라만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기영, 김승수, 강경준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 함께 떠난 바 있다.
한편, 강기영은 지난 2009년 연극 ‘나쁜자석’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오 나의 귀신님’, ‘퍽’, ‘W(더블유)’, ‘역도요정 김복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영화 ‘너의 결혼식’, ‘상류사회’ 등에 출연했다.
이처럼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를 시작한 강기영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10년 차 배우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SBS ‘미추리8-1000 시즌2’에 출연 중이다.
SBS ‘미추리8-1000 시즌2’는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
배우를 넘어 예능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강기영.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미추리8-1000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