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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김형민, 이소연-김도혜-윤복인 메모 보고 조안이 윤복인 살해 했다 확신 “네가 죽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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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김형민이 윤복인의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는 시준(김형민)은 주보그룹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한 어머니 무심(윤복인)이 사망 당일 풍도(재희)를 찾아갔다는 것을 알게 됐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이에 시준(김형민)은 풍도(재희)를 만나러 주보그룹을 찾았고 청이(이소연)가 따라와서 지나(조안)의 짓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다.
 
시준(김형민)은 충격을 받고 무심(윤복인)이 지나의 반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오열을 했다. 
 
시준은 무심(윤복인)의 죽음을 'J그룹 투신 50대 여성 정신 착란 포착'이라고 다른 기사를 보게 됐다.
 
그는 현정(하은진)이 “이모가 자살했을 가능성이 높대”라며 “우리 이모가 무슨 우울증이야”라고 말하자 시준(김형민)은 분노를 했다.
 
한편, 청이(이소연) 또한 무심(윤복인)에 대한 같은 기사를 보고 흥분을 했다.
 
풍도(재희)를 찾아간 청이(이소연)는 “어떻게 이딴 기사를 낼 수가 있어요. 이건 아줌마 두 번 죽이는 거라고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풍도(재희)는 청이(이소연)에게 “홍보팀에 얘기해서 조치했어. 너무 상심하지 마라”며 위로를 했다. 
 
청이(이소연)는 지나(조안)와 옥상 입구에서 만나게 됐다.
 
청이(이소연)는 지나(조안)에게 “범인은 사건현장에 다시 온다고 하더니 딱 맞네. 무심 아줌마 가방 내놔.”라고 말햇다.
 
이어 “무심(윤복인) 아줌마가 자살해? 하늘이 무서운 줄 알아야지”라고 경고했다. 
 
지나는 청이에게 “하늘은 너나 실컷 무서워해. 난 세상에 무서운 게 없어라며 맞 받아치며 조금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한편, 시준(김형민)은 ‘마풍도를 찾아가야겠다. 가서 여지나에 대한 모든 걸 밝힐 거다. 반지가 내 증표가 되어 주겠지’라는 무심의 메모를 보고 무심의 원인에 지나가 있음을 확신했다.
 
무심(윤복인)의 장례식장에서 시준(김형민)은 열매(김도혜)에게 무심의 서명 서류를 태운 사람이 지나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지나(조안)는 옥상으로 올라가서 무심이 떨어뜨린 반지를 발견하고 안도의 숨을 쉬게 됐다. 
 

또 시준(김형민)은 주보 그룹 옥상에서 지나가낀 반지를 보고 “네가 우리 엄마 죽였지? 내 인생 하나 망가뜨린 것으로 부족했어? 그냥 죽어버려”라고 말하며 지나의 목을 졸랐고 청이가 이를 말리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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