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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보스’ 정준호, 두번째 사업 부산 뷔페 “하루 식재료비만 3000만원”…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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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문제적 보스’에서 정준호가 운영하는 뷔페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사업가 정준호가 업무 차 부산으로 향했다. 

tvN ‘문제적 보스’ 방송캡쳐

이른 새벽 업무를 위해 부산으로 향하는 길, 정준호의 완벽하게 풀 세팅된 외모는 물론 엄청난 크기의 만능 가방과 함께 열차에 올라 눈길을 끈다. 

기내용 슬리퍼부터 묵직한 대본, 8개의 선글라스에 사인용 펜까지, 한 손으로 들기조차 어려운 가방을 직접 본 출연진들은 “당장이라도 도주할 수 있는 스파이 가방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부산역에 도착한 정준호를 마중나온 직원은 정준호의 막내동생이었다. 정준호의 사업장인 뷔페의 총괄이사를 맡고있는 동생 정선호씨는 “외모로는 잘 모르시겠지만 막내동생이다. 손님 천 명중 한명 정도 알아본다”라고 소개했다. 

정준호는 “어렸을때 동생하고 같이 있으면 사람들이 막냇동생을 놀렸다. 넌 어디서 주워 왔다고”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3남 1녀 중 막냇동생인 정선호씨에 대해 정준호는 “저 때문에 뜻하지 않게 10년 전 부산에 내려와서 인생의 반을 10년 가까이 제 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살고 있는거죠”라며 동생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선호씨는 “처음엔 원망했었다. 처음 시작하는 단계다보니 미흡한게 많았는데 자리를 잡아가는 동안 부산에서 혼자 외롭게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며 기억을 떠올렸다.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이라고 밝힌 정준호는 의류 사업 외에 하고있는 두번째 사업은 외식업이었다. 

하루 식재료비만 3000만원, 하루 식자재 1.5톤 이상이 들어가는 그곳은 15개 부서와 정직원 80여명으로 이루어진 대형 뷔페 브랜드였다. 

정준호가 운영하는 뷔페는 부산 서면에 위치한 ‘더스타뷔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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