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스페인 하숙’ 알베르게 운영위해 차승원이 나섰다 ‘짜장 덮밥+짬뽕 국물까지’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스페인 하숙’ 차승원이 외국인을 위한 한식 메뉴들을 선보였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순례자의 길에 위치한 알베르게 운영을 위해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 한 명의 손님을 위해 호화로운 한식 한상을 차리는 것은 물론, 아침에 미역국까지 준비해주는 정성을 보였다. 

방송 말미, 영업 이틀째에 접어드는 ‘스페인 하숙’에 두 명의 한국 숙박객과 덴마크에서 온 외국인 순례객들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제대로 멘붕에 빠지는 차.배.진 트리오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차승원과 배정남이 저녁메뉴로 준비한 짜장덮밥과 짬뽕국물을 본 손님들은 격한 리액션을 펼치며 최고라고 말했다. 

외국인 순례객은 한국 숙박객에게 먹는 방법을 가르쳐달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모든 손님들에게 식사를 갖다드린 뒤 배정남은 “폭풍이 몰아친 것 같네”라며 그제서야 한숨을 돌렸다.

음식을 맛본 외국인 순례객들은 “다른 친구들도 많이 부러워할 거야”, “오늘 정말 새로운 거 먹어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숙박객들 역시 짬뽕 국물을 맛보고선 “셰프님 짱이신것 같다. 이런걸 여기서 먹을 줄이야”라며 감탄했다.

유해진은 고된 여행으로 지쳤을 손님들에게 잠시나마 힐링 타임을 제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는데, 특유의 친근함과 유쾌함으로 먼저 다가가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아늑한 침실과 푸짐한 식사, 역대급 친절함으로 자동 엄지 척을 불러일으켰다.

tvN ‘스페인 하숙’의 하숙집 위치는 스페인 북서부의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로 알려졌다.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약 4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tvN ‘스페인 하숙’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