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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냉장고를 부탁해’ 안소희, 공유와 밤새 해변 산책했다?…‘재방송도 보게하는 역대급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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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소희-이이경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이경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안소희와 처음 알게됐다. 친해지기 위해서 안부문자를 보냈는데 다음날 답장이 온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패널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안소희는 “밤늦게 문자를 확인했다. 늦은 시간에 답장을 보내면 실례일 것 같아서 그랬다”라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는 이이경에게 “이이경 씨가 들으면 안 좋은 소식이 있다”라고 운을 띄웠고, 안정환은 이이경에게 “안소희 씨가 공유 씨와 밤새 해변을 산책한 적이 있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이를 들은 이이경은 놀라며 “공유요? 제가 아는 공유요?”라며 웃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이에 안소희는 수줍은듯 웃으며 “그게 아니고 부산행 출연진과 다 같이 한거다. 부산행 출연진 분들이랑 아직도 너무 친하다”라고 말하자 이이경은 “우리는 한강이라도 걷자”라고 맞받아치며 남다른 유머감각을 뽐냈다. 

김성주가 안소희에게 공유와 이이경 중 고르라고 말하자 안소희는 “개그코드는 이경 오빠”라는 유쾌한 대답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2’의 주역 안소희-이이경의 냉장고로 꾸며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20회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20분부터 JTBC에서 재방송된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 중인 ‘으라차차 와이키키 2’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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