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아는 형님’ 구구단 김세정, 복분자 때문에 컴백 미뤄진 사연…“방송 최초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세정이 구구단 컴백이 미뤄진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한번 걸그룹은 영원한 걸그룹이란 주제로 꾸며져 이희진, 티아라 효민, 오마이걸 승희, 구구단 세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세정은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나 때문에 구구단 컴백이 미뤄진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그러자 ‘아는형님’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인기를 얻고 거만해져서 쉬자고 말했다”, “숙소에서 멤버들끼리 싸워서 상처가 났다”, “너무 놀고 싶어서 숙소에서 몰래 나갔다가 걸렸다” 등의 오답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김세정은 멤버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자 “냉장고를 열다가 일어난 일”이라고 힌트를 알려줬다.

우여곡절 끝에 티아라 효민이 정답을 맞혔다. 바로 냉장고에 있던 복분자가 발에 떨어지면서 부상을 입은 것.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김세정은 “작년 여름에 엄마가 직접 담근 복분자를 와인병에 넣어줘서 가져왔다”며 “냉장고 안쪽에 보관했는데 어느 날 사과를 먹으려고 뒤적이던 중 복분자주가 발 위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동안은 느낌도 안 나고 너무 아파서 소리도 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핸드폰을 하던 중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은 심해지고 발가락은 점점 더 까매져갔다고.

김세정은 “매니저님이랑 병원에 갔더니 발가락뼈가 세 조각이 났었다. 컴백도 밀리고 행사 일정도 많았는데 8인 버전 안무를 7인으로 바꾸느라 멤버들이 고생했다”라며 방송 최초로 컴백이 미뤄졌던 사연을 밝혔다. 

이날 김세정은 아이오아이(I.O.I) 활동 시절에는 인사를 하다가 구구단 활동을 하니 인사를 하지 않고 무시하는 후배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오아이 재결합 원해요”, “와 진짜 아팠겠다”, “이날 세정이 예능감 최고!”,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못 하는 게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세정이 출연한 ‘아는 형님’의 시청률은 4.9%를 기록했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하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당시 최종 랭킹 2위로 11인 안에 이름을 올린 김세정은 프로젝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2017년 1월 29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이후 세정은 구구단으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에도 출연,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