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강예원이 영화 ‘왓칭’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예원, 이학주는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를 진행했다. 영화 ‘왓칭’의 주연을 맡은 두 사람의 출연이 청취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왓칭’은 반전이 돋보이는 영화다. 강예원은 “지금 시기와 딱 들어맞는 반전일 수도 있다. 지금 일어난 사건들이나”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이슈를 언급했다.
스포를 피해서 이야기해달라는 말에 그는 “‘왓칭’은 한 여자가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감시를 당하고 있는 남자에게 납치가 된다. 그 감시를 피해서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탈출 공포 스릴러다”고 답했다.
특히 강예원은 몸 사리지 않는 배우로 유명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신영은 “저는 몸을 사린다. 모든 스태프들이 일을 하고 있을 때 왔다 갔다 하기만 한다”고 말하며 강예원을 은근슬쩍 칭찬했다. 이에 이학주는 “보여주기 식”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왓칭’은 4월 17일 개봉하는 미국 영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강예원은 ‘왓칭’ 촬영 에피소드 하나를 공개했다.
그는 집중을 하며 뛰다 보니 카메라 감독과 스태프들과 이학주가 쫓아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그렇게 빠른 줄 처음 알았다”고 덧붙였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장수연이 연출을 했으며 오시정, 박혜지, 김수연이 작가를 맡고 있다.
이는 매일 오후 12시에 전파를 타고 청취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