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학주, 첫 MBC 라디오 출연 소감 밝혀…“새 건물 같아”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이학주가 첫 MBC 라디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예원, 이학주는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를 진행했다. 영화 ‘왓칭’의 주연을 맡은 두 사람의 출연이 청취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학주는 이번 출연으로 MBC 라디오 첫 나들이를 하게 됐다. 그는 “새 건물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학주가 라디오 스튜디오에 놓인 노래방 기계에 큰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신기해서 보게 됐다는 이학주의 말에 김신영은 “기타까지 있다. 원하시면 쳐드릴 수 있다”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강예원은 김신영을 위해 의리 출연을 하게 됐다. 김신영은 “제가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나”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예원은 “제가 예능 출연을 안 하게 됐다. 그래서 라디오를 위주로 돌고 있다. 그래서 신영씨에게 (출연하라 왔다)”고 밝혀 감동을 더했다.

그는 휴가를 떠난 김신영을 기다렸다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우정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장수연이 연출을 했으며 오시정, 박혜지, 김수연이 작가를 맡고 있다.

이는 매일 오후 12시에 전파를 타고 청취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