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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노포래퍼’, 지역 선정 기준은 철학과 소신…‘웃음+감동’을 동시에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9.04.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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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노포래퍼’가 지역 선전 기준을 전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을 자신했다.

1일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올리브 ‘노포래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문세윤, 매드클라운, 딘딘, 행주, 킬라그램, 석정호PD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포래퍼’는 새로운 것의 아이콘 래퍼와 오래된 것의 아이콘 노포(오래된 가게)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포래퍼’ 제작발표회/ CJ E&M제공
‘노포래퍼’ 제작발표회/ CJ E&M제공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1화에서는 도합 226년 세월 노포 네 곳을 방문한 출연진의 첫 이야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부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다섯 멤버들은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이는 등 준비된 예능인의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현장에서 출연진들은 첫 녹화 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먼저 딘딘은 “예능을 쭉 하던 사람들이 아닌 사람이 더 많다. 마가 많이 떴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편집이 다 살렸다고 생각한다. 어떤 캐릭터가 있다는 걸 알게 돼서 촬영이 수월했던 것 같다. 단순히 재밌는 예능이겠지 생각했는데 식당을 갈 때마다 그분들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매주 그 분들을 찾아가면서 삶의 레슨을 배우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문세윤 역시 첫 방송을 통해 각자의 캐릭터가 보인 것 같아서 시작이 즐거웠다며 말문을 열었다. “예능이다 보니까 재밌어야는 생각을 했는데 찍다 보면 감동을 받는 순간이 많다. 노포 사장님들을 만나서 인생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분처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그런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노포래퍼’ 제작발표회/ CJ E&M제공
‘노포래퍼’ 제작발표회/ CJ E&M제공

예능프로그램 첫 고정인 행주, 킬라그램은 편집으로 잘 살려준 스태프들과 진행을 도와준 멤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첫 방송부터 방문했던 노포가 연관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바. 

지역을 선정하는 기준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날 현장에서 석정호PD는 “사전 기획 단계부터 서울 시내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노포를 쭉 다녔다. 프로그래밍을 한다고 밝힌 건 아니다. 직접 먹어보고 사장님들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괜찮은 사장님들을 선별을 하고 선별되는 노포는 3~5번까지 찾아갔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장님의 철학과 소신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섭외를 하고 있다. 하고 싶은데 못했던 부분도 많이 있다. 그 지역의, 가게의 가치를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위주로 하고 있다”라며 그 기준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가로 캐스팅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게스트를 계속 생각하고 있다. 행주가 있으니 마미손이 나오면 환상의 조합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 중이다. 게스트분들이 나와서 재밌게 촬영하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포래퍼’ 제작발표회/ CJ E&M제공
‘노포래퍼’ 제작발표회/ CJ E&M제공

이렇듯 신선한 시도를 한 ‘노포래퍼’는 세월을 뛰어넘는 신구 소통의 기회를 선사하고 진정한 뉴트로의 매력을 짚어낸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세상 핫한 래퍼들과 노포의 컬래버레이션 올리브 ‘노포래퍼’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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