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PINK), 신곡 ‘킬 디스 러브’가 담긴 새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기대감 UP’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블랙핑크(BLACKPINK)의 새 EP 앨범의 전곡 트랙리스트가 공개와 함께 오는 4월 5일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를 확정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 새 EP 앨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의 전곡 트랙리스트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블랙핑크는 에스닉 패턴이 돋보이는 룩으로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이번 블랙핑크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는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주된 테마를 이루는 곡으로 블랙핑크 멤버들의 랩과 보컬이 어우러져 그룹의 음악 색깔을 명확하게 담아냈다.

또한 신곡 ‘킬 디스 러브’의 작사에는 TEDDY와 Bekuh BOOM, 작곡에는 TEDDY, R.Tee, 24, Bekuh BOOM이 참여했다.

더불어 새 앨범의 두 번째 트랙을 차지하고 있는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가 서브 타이틀곡으로 명시. 이외에도 ‘킥 잇(Kick It)’, ‘아니길(Hope Not)’ 등 수록곡들로 한층 더 풍부해진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더불어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 발매 소식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비벌리 센터의 대형 전광판을 장식. 본격적인 진출을 앞둔 미국에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곡으로 블랙핑크가 어떠한 노래들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는 오는 4월 5일 자정 전 세계 동시 발매와 함께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신곡 발매 이후에는 오는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17일부터는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6개 도시, 8회 공연으로 이어지는 북미 투어에 나서게 된다.

한편, 지난 2016년 ‘붐바야’, ‘휘파람’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데뷔와 함께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불장난’, ‘뚜두뚜두’, ‘포 에버 영’ 등을 발표하며 각종 음악 시상식들을 휩쓸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