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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이수지의 가요광장’ 이유영, 드라마와 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면?…‘같이 살아야 할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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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새 월화 드라마에 출연하는 최시원, 이유영이 출연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1일 KBS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최시원과 이유영이 출연해 청취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오늘(1일) 첫 방송되는 새 월화 드라마에 대해 말했다.

새 월화 드라마에서 최시원은 최고의 사기꾼 앙정국 역을 이유영은 일진 출신의 김미영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던 이수지가 최시원, 이유영에게 극처럼 서로 잘 속일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최시원은 나는 못 속인다며 30분도 못 버틴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자신은 솔직하게 다 말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유영은 그 질문에 나는 남편이 사기꾼이 경우 같이 살아야 할지 안 살아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KBS ‘이수지의 가요광장’ 방송 캡처
KBS ‘이수지의 가요광장’ 방송 캡처

계속해서 웃음을 자아내며 화목한 분위기를 이어나고 있는 그들은 드라마의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한 질문에 최시원은 경찰 역을 맡은 이유영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했고 이유영도 최시원이 사기꾼 역에 딱 맞는것 같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시원-이유영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KBS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주 정오 12시부터 KBS Cool FM에서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최시원, 이유영은 오늘(1일) 첫 방송되는 새 월화 드라마에서 부부로 첫 호흡을 맞추게 되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호흡을 볼 수 있는 새 월화 드라마는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 최시원, 이유영, 김민정, 태인호, 김의성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일 첫 방송과 함께 매주 월, 화 오후 10시 KBS2를 통해 안방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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