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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밤샘토론’ 박주민-서보학, “문재인 대통령의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 철저 수사 지시에 자유한국당이 왜 문제 삼는가?”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3.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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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29일 JTBC ‘밤샘토론’에서는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 관련 검·경 개혁을 불러올지 토론했다.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은 특권층이 연루된 범죄로 수사기관이 범죄를 은폐한 의심을 받고 있는 사건들이다.

버닝썬 게이트는 광역수사대가, 김학의 특수성폭행 의혹 사건은 검찰의 특별수사단이 조사한다. 그러나 국민들은 여전히 제대로 수사가 진행될지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65.2%가 공수처 찬성, 검·경 수사권 조정은 69.2%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에도 검·경 개혁에 실패하면 머지않아 제2의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을 보게 될 것이라며 검·경 개혁 법안이 신속히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 지시와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자 자유한국당은 문 대통령이 당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노린 것이라며 반발했다.

서보학 경희대 교수는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왜 정치권(자유한국당)에서 문제로 삼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은 많은 피해자가 있고 국민들도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철저한 수사를 바라고 있다.

서 교수는 과거 박근혜 정부가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때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사건의 본질을 왜곡했었다며 문 대통령의 발언과 비교도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당시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이 제대로 수사됐다면 국정농단을 더 일찍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JTBC ‘밤샘토론’ 방송 캡처
JTBC ‘밤샘토론’ 방송 캡처
JTBC ‘밤샘토론’ 방송 캡처
JTBC ‘밤샘토론’ 방송 캡처

박 의원 역시 문 대통령이 국민적 요구에 화답한 것이라며 문제 될 수가 없다고 답했다.

자유한국당의 이만희 의원은 문 대통령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주장하나 박 의원은 문 대통령이 특별한 사람을 겨냥한 바도 없다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에 대해 의심받는 사람들이 아니라고만 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이 정치적 공방으로만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JTBC ‘밤샘토론’은 격주 금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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