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무한도전’ 290회가 드라마H서 방영되고 있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던 데프콘의 근황이 전해졌다.
데프콘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데프콘TV’서 소니 RX0 II의 상세 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데프콘은 댓글에서 “소니에서 전세계 20명의 유튜버를 선정! 그래서 저도 이번에 미리 써보고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박스에서 카메라를 꺼낸 데프콘은 제품의 기본 스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장점을 끊임없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장점으로 ‘셀피 모드’가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제품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마친 그는 자신이 보유한 각종 피규어들을 촬영한 결과물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 중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당시 뽁뽁이에 싸서 가져온 아스카 피규어(a.k.a 형수님)도 있었다(그걸 가장 마지막에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야외서 촬영을 마친 뒤 먹방을 촬영하며 대략적인 마무리를 지었다.
1977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데프콘은 1998년 ‘Kapital G’를 발매하며 래퍼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발매한 2집의 ‘힘내세요 뚱’으로 대중에게 인기를 얻은 그는 2011년부터 ‘무한도전’의 게스트로 자주 출연하게 됐다.
이로 인해 정형돈과 2012년 ‘형돈이와 대준이’를 결성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예능에서는 ‘나 혼자 산다’의 파일럿 방영 당시 출연한 적이 있고, ‘1박 2일’ 시즌 3의 고정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는 JTBC ‘아이돌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과거 패티김이 발매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무한도전’ 290회는 2012년 8월 11일에 방영됐으며, 29일 오후 5시 39분부터 드라마H서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