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Mnet ‘고등래퍼 3’이 29일 방송을 앞두고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고등래퍼 3’에서 멘토로 출연 중인 그루비룸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양승호-오동환이 부른 ‘거울’의 녹음 현장을 공개해 새삼 눈길을 끈다.
‘거울’은 이상의 시 ‘거울’을 주제로 거울 속 나 자신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지난 15일 그루비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등래퍼3 거울 녹음현장 | GROOVYROOM”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녹음에 앞서 한껏 텐션이 오른 그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했다. 그루비룸은 “얘 표정 너무 살벌하게 나와”라며 웃었다.
이날 녹음에 함께한 김하온에게 “경연을 이기는 법”에 대해 묻자 김하온은 “경연을 이기는 법이요? 1라운드에서 잘하면 돼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진지하게 오동환은 그루비룸의 디렉에 열정을 다해 연습했고 그루비룸 이휘민은 “얘 왜 이렇게 간절하게 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팩트는 김하온은 1화말고 매일 잘했다”, “왜 자꾸 웃겨놓고 녹음시키세요. ㅋㅋㅋㅋ”, “거울 비트에 하온이가 랩한다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등래퍼3’의 29일 방송에서는 ‘고등래퍼2’ 우승자인 김하온과 이로한, 이병재, 노엘 등의 래퍼들이 피처링에 참여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세미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쥘 주인공들이 가려질 예정이라 힙합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주인공이 공개될 Mnet ‘고등래퍼 3’은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