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볼라고’ 코드쿤스트, 작곡할 때 나타나는 중2병 증상 공개…안영미-김수용 ‘경악’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김수용과 안영미가 대세 힙합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 만난다.

29일(금) 방송되는 JTBC ‘해볼라고’에서는 힙합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의 성공 비결을 파헤치기 위해 의기투합한 김수용, 안영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2013년 싱글앨범 ‘Lemonade’로 데뷔한 코드 쿤스트는 레이블 AOMG 소속 프로듀서로 최근 ‘쇼미 더 머니’, ‘고등 래퍼’ 등 각종 힙합 경연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과거 방송에서 특유의 독특한 비트로 주목받은 코드 쿤스트는 소장 비트만 400개가 넘는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킹 메이커’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다양한 뮤지션들과 합작하며 차트를 점령, 그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그런그가 “아티스트는 스타일로 자기를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며 그의 작업실로 온 안영미와 김수용의 복장을 점검하며 특이한 면접을 치렀다.

또한 그는 작곡을 함에 있어 ‘중2병’이 있어야 한다는 폭탄 발언을 함과 동시에, 본인이 느끼기에도 만족스런 작곡을 했을 경우 나타나는 그만의 중2병 증상을 공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만의 작곡 방식이 낱낱이 공개된다고 알려져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또 그의 비트에 출연진들의 자작 랩을 담은 합작 곡까지 공개된다고한다.

작업 결과물을 들은 코드 쿤스트는 “지금까지의 내 음악을 되돌아보게 한다”며 매우 감격스러워했다.

그러나 스튜디오에서 이 합작 곡을 들은 꿈돌이들은 다소 불쾌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킹 메이커’ 코드 쿤스트의 작곡 비밀은 29일(금) 밤 9시에에 방송되는 본격 직업 소개 방송 JTBC ‘해볼라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