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이동욱, 마지막 촬영장 사진 공개…“감사드립니다”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이동욱과 유인나가 달달한 로맨스로 막을 내렸다.'

이와 함께 이동욱이 드라마 마지막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근 이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마지막 '진닿'데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본을 들고 우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동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ㅠㅠ 끝나지마ㅠㅠ 권정록”, “진심은 언젠간...닿는다^^ 멋짐폭발이심요~~”, “달콤달달 진심이 끝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심을 훔친 tvN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로 이동욱, 유인나, 이사우, 손성윤, 오정세, 심형탁, 장소연, 박지환, 이준혁, 오의식,김희정, 박경햬, 김채은, 황보라 등이 출연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드라마 마지막 화 에서는 연기자들의 열연과 함께 유인나-이동욱이 해피엔딩을 맞으며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종영됐다.

더불어 이동욱은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종방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팬 여러분들 ‘진심이 닿다’의 모든 촬영이 다 끝났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항상 끝나고 나면 아쉬운 게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잘할걸’, ‘조금 더 열심히 할걸’하는 후회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대 배우 유인나를 향해 “2년여 만에 유인나 씨와 다시 작품을 하게 되어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 건강하게 촬영을 끝내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청자 여러분들 모두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이 닿다’ 오래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권정록이었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