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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日 첫 아레나 투어 6월 개최 “파이널로 도쿄돔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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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특급 에이스’ 샤이니 태민이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일본 열도를 사로잡는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태민이 일본 첫 아레나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민은 오는 6월 8일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시즈오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를 펼칠 예정이어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투어는 태민이 작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친 ‘TAEMIN Japan 1st TOUR ~SIRIUS~’(태민 재팬 퍼스트 투어 ~시리우스~)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일본 솔로 투어로, 올해는 약 1만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에서 한층 커진 스케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펼쳐지는 만큼, 또 한번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태민 / SM엔터테인먼트
태민 / SM엔터테인먼트

더불어 태민은 작년 11월 일본 첫 정규 앨범 ‘TAEMIN’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3월 13일 출시된 ‘TAEMIN Japan 1st TOUR ~SIRIUS~’ 라이브 DVD 및 블루레이로 오리콘 위클리 종합 음악 DVD&블루레이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투어에도 현지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파이널로 도쿄돔 가자”, “솔로 가수로 아레나 투어를 하다니 진짜 대단하다”, “역솔남 탬부심”, “한국 앵콜 콘서트도 더 큰 공연장에서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민 / SM엔터테인먼트
태민 / SM엔터테인먼트

한편, 태민은 최근 한국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태민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1001101’(티일공공일일공일)은 지난 15~17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으며, 태민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음악, 환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공연으로 총 1만 5천명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태민이 약 1년 5개월만에 개최한 국내 콘서트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 공연 퍼펙트 매진을 기록해 태민의 막강 파워를 실감케 했다. 공연 타이틀 ‘T1001101’이 태민(TAEMIN)의 이니셜을 활용해 ‘T’에 M의 이진법 표기 ‘1001101’을 더해 완성된 만큼, 태민의 아이덴티티를 만끽할 수 있는 고퀄리티 무대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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