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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미얀마 여행 4부, 아기자기한 골목의 신비한 풍경 ‘아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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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신비로운 풍광으로 가득한 미얀마를 찾았다.
 
28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미얀마 소읍 기행’의 4부 ‘뭉쳐야 산다 아웅반’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해이수 작가(소설가)는 차웅와, 시뻐, 쉔레판, 아웅반 등을 방문했다.

껄로역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아웅반(Aungpan)으로 향했다. 아웅반은 해발 1310m의 산맥 사이에 위치한 고원마을이다. 주민의 60% 가까이가 농사를 짓고 있고, 집의 울타리 높이가 낮아서 안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한 눈에 다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산비탈을 따라서 큰 골목과 작은 골목이 아기자기하게 있는 풍경이 신비함을 자아내기도 한다. 해이수 작가는 그 아기자기한 골목을 돌아보다가, 마을 어귀에서 나는 고소한 향기를 따라 찾은 집에서 떡 만드는 과정을 구경했다.

또 우연히 ‘신쀼’ 행렬을 맞닥뜨리며 눈길을 끌었다. 신쀼는 미얀마에서 남자 아이들이 9~13세가 되면 승려 생활을 체험하는 단기 출가 의식이다. 

해이수 작가는 “말을 타고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앳되고 천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굉장히 침착하고 의젓하게 보인다. 근데 실제로 말을 타고 가는 아이들의 마음은 어떨지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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