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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남다른 거울 셀카 속 상큼美…“당신이 남기고 간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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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정인선이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고정멤버로 합류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그의 SNS 속 일상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정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찍은 정인선이 담겼다.

보기만 해도 상큼한 그의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인선은 사진과 함께 “당신이 남기고 간 향기 동네 임사장님과의 반대 성향 대결은 항상 씐나여”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보기 좋아요~”, “진짜 너무 예쁘신 거 아닌가요?”, “사랑해요 정인선!”, “팬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인선 인스타그램
정인선 인스타그램

정인선은 지난 1996년 드라마 ‘당신’을 통해 아역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꽃밭에서’, ‘매직키드 마수리’, ‘마녀보감’, ‘맨몸의 소방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출연한 ‘으라차차 시즌1’은 정인선을 비롯해 김정현, 이이경, 고원희 등 청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하반기에는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고애린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전설의 국정원 블랙 요원 김본이 남편을 잃은 여자를 도와 거대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정애린은 극 중 꿈도 경제 활동도 포기한 채 육아에 올인한 경단 아줌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고,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2019년에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으로 돌아온다.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

앞서 ‘골목식당’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서빙 실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그가, 고정 MC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인선이 출연하는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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