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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31일 LG트윈스 홈 개막전 시구 나선다…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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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옹성우가 2019 프로야구 LG트윈스 31일 홈 개막전 시구에 나선다.

지난 26일 LG트윈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홈 개막전 소식을 전했다.

LG트윈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LG트윈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홈 개막전은 오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열린다.

특히 31일 시구자에는 ‘가수 옹성우’라는 이름이 공지돼 눈길을 끈다.

31일 LG와 롯데의 경기는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경기는 SPOTV2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중계되며,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큰 키와 작은 얼굴로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는 옹성우. 이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옹성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옹성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편 옹성우는 지난 16일 태국 방콕,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이터니티’(ONG SEONG WU 1st Fanmeeting Tour ‘Eternity’)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어 4월 6일에는 싱가포르를 찾아 팬미팅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옹성우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출연도 확정지으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로, 작은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열여덟의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할 작품이다. 

극중 옹성우는 고독이 습관이 된 열여덟 소년 최준우를 연기한다. 

최준우는 공감 능력도 없고 차가워 보이지만 늘 혼자였기에 외로움이 일상이 되어 감정 표현이 서툴 뿐 사실은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진 소년이다. 

‘열여덟의 순간’은 준우가 한 학교로 전학을 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열여덟 청춘들의 변화와 성장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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