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 패피들도 우러러보는 스타일리쉬 ★ 1위…2위는 옹성우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패피들도 우러러보는 스타일리쉬 스타로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패피들도 우러러보는 스타일리쉬 스타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실시간 결과 정국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투표 결과 정국은 53.4%(13,258표)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매력순위로는 ‘매혹적’이 55%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고 이어 ‘빛나는’(23%), ‘멋있다’17%) 등이 뒤를 이었다.

정국은 지난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로 팀 내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데뷔 당시 17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막내다운 귀여움을 뽐냈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 ‘잘생기면 다 오빠야. 정국오빠’라는 말을 듣기도 했기도 했다.

또한 정국이 ‘다우니 어도러블’을 쓴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전국에 ‘다우니 어도러블’ 대란이 일어 전국 품절이 일어나는가 하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정국 다우니’가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 정국은 오는 4월 12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로 전격 컴백한다.  

2위는 45.7%(11,348표)의 지지를 얻은 워너원(Wanna One) 출신 옹성우가 차지했다.

옹성우는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조각 같은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최종 11인에 이름을 올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옹성우가 속한 워너원은  2017년 8월 발매한 데뷔 앨범 ‘1x1=1(To Be One)’과 프리퀄 리패키지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14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2018년 12월 31일까지 많은 팬들의 사랑 속에 활동을 마쳤다. 

워너원 멤버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옹성우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에 출연을 확정했다.

JTBC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옹성우는 극 중 주인공 최준우로 분해 올 상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외에 이동욱, 한예슬, 류준열, 제니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