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아오자이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달 27일 주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주시은이 담겼다.
그는 환한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주시은은 사진과 함께 “오늘은 아오자이 입고 하노이클릭! 내일도 하노이클릭! 이었으나 취소ㅠ #오뉴스 #아오자이잘어울리나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잘 어울려요”, “안 어울리는 패션이 없는 주바페”, “팬입니다”, “방송이랑 라디오 다 챙겨 보고 듣고 있어요~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주시은은 지난 2016년 입사한 SBS 22기 아나운서다.
그는 2016년 배성재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로그램 ‘배성재의 텐’에 대타DJ로 출연했을 당시 남다른 진행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인기를 얻은 주시은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대표님 현장 담당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후 ‘풋볼 매거진 골!’, ‘영재 발굴단’ 등의 진행을 맡아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주바페TV’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거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주시은의 유튜브 채널 ‘주바페TV’는 구독자 수는 13,000명을 돌파했다.
한편, 서울여자대학교 언론홍보학과 11학번 출신인 주시은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