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채지안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4일 채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츕!”이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빤히 응시한 채지안이 담겼다.
그는 턱에 손을 괸 채 가만히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손 크기와 맞먹는 작은 얼굴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그의 빛나는 피부와 귀여운 매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너무 예쁘신 것 같아요”, “오늘의 탐정 보고 팬 됐어요~”, “지안님 귀여우세요”, “팬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채지안은 지난 2013년 노을의 ‘잊혀진다는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CF에 출연한 채지안은 한 광고를 통해 정우성과 호흡을 맞춰 ‘정우성의 그녀’라고 불리기도 했다. 또한 황치열 ‘매일 듣는 노래’, 젝스키스 ‘웃어줘’ MV에도 출연하며 천천히 얼굴을 알렸다.
2018년에는 72초 tv의 비주얼 드라마 dxuz ‘두 여자’ 편을 통해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해 가을에는 ‘오늘의 탐정’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탐정 이다일과 열혈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드라마.
극 중 채지안은 정여울의 동생 이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랑은 여울 대신 부모님과 봉사활동을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눈앞에서 죽어가는 부모님을 보면서 청력을 잃은 인물.
채지안은 자살을 시도할 수밖에 없는 복잡한 내면 연기와 죽는 순간까지도 하나뿐인 언니 여울을 생각하는 감성 깊은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한편, 채지안은 최근 MBC ‘호구의 연애’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