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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티저 예고편 공개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마고 로비 출연하는 작품의 개봉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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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브래드 피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가 출연한 영화 ‘조 블랙의 사랑’이 EBS1서 방영됐기 때문.

이에 따라 개봉을 앞둔 그의 신작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소니 픽처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그와 함께 주연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공식 인스타그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공식 인스타그램

스턴트 더블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는 기자에게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이 설명을 하고,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 분)는 그에 동의한다.

뒤이어 샤론 테이트 역을 맡은 마고 로비의 모습이 등장하며, 이소룡(마이크 모 분)의 모습도 등장한다.

티저 예고편이니만큼 아직 정확하게 어떤 내용인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공개 4일만인 24일 오전 2시 30분 기준 1,332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쿠엔틴 타란티노는 ‘펄프 픽션’과 비슷한 분위기를 띌 것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처음 제작 소식이 알려졌을 때엔 작품이 1969년을 배경으로 하는데다, 이 해에 ‘로만 폴란스키가 살인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찰스 맨슨을 다루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

이에 대해 타란티노는 작품 속에 사건이 등장할 수는 있지만, 1969년의 영화계를 비롯한 미국 사회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보나 필름 그룹에서 대규모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9년 칸 영화제 출품이 유력시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9번째 연출작이며, 본래 2019년 8월 9일 개봉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 날이 샤론 테이트의 50주기라는 사실 때문에 개봉일이 7월 26일로 조정되었다.

국내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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