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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 해외투자자에 대한 의혹 제기…“대만 린사모-발렌시아 구단주 딸-일본 건설회사 회장 등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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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서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다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밤 11시 10분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을 3개월간의 취재로 추척했다.

특히나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바로 버닝썬을 보유한 인물들의 지분율.

버닝썬이 위치해있던 르메르디앙 호텔(전원사업)이 42%, 이성현 대표가 8%, 유리홀딩스가 20%, 공동 대표였던 이문호씨가 10%, 그리고 해외투자자가 20%를 차지하고 있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때문에 최대 주주였던 호텔 측이 경찰과의 유착을 일으킨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전원산업은 이에 대해 버닝썬에 투자만 했을 뿐, 경찰 유착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 이성현 이사는 사내이사에서 해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렇다면 20%의 지분을 갖고 있는 해외 투자자는 누구일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이에 대해 ‘그알’은 린사모로 불린 대만 투자자와 베트남 부동산 개발업체 오너, 일본 유명 건설업체 대표 및 발렌시아 구단주 피터 림의 딸 킴림이 지목했다.

린사모는 2억원에 달하는 ‘더블 만수르’세트를 쓰고 갈 정도로 돈이 많았다고. 게다가 삼합회와 연결된 인물이라고 한다.

때문에 린사모가 데려온 삼합회 인물들과 일본 건설업체 대표에 대해 성접대가 이뤄지면서 투자가 진행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피터림 구단주는 싱가포르(싱가폴)의 재벌로, 그의 딸 킴 림은 국내서 연예활동도 했다고 알려졌다.

킴 림은 유인석 대표와 절친한 사이라고 전해지며, 그의 동생은 싱가포르서 사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킴 림이 유리홀딩스 혹은 버닝썬에 얼마나 깊게 관여했는지에 관심이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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