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짠내투어’에서 낭만이 있는 홍콩과 마카오를 찾았다.
23일 tvN ‘짠내투어’에서는 홍콩·마카오 세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번 여행은 홍콩·마카오를 무대로 ‘땡큐 특집’으로 진행됐다. 김종민, ‘허님문’ 허경환&문세윤, 박나래가 설계자로 나섰고, 각각 고마운 사람인 신지, 박명수, 정준영(촬영 뒤 성관계 불법촬영 파문으로 통편집·하차)을 위한 맞춤형 여정을 준비했다.
허경환&문세윤은 홍콩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타이 오 마을’로 일행을 안내했다. ‘타이 오 마을’은 홍콩의 마지막 남은 수상가옥촌으로 란타우섬에서 손에 꼽히는 관광명소다. 마을 안에는 소박한 전통시장이 있는데 신선한 해산물과 건어물을 구입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점심식사 장소는 바로 이 시장 안에 위치한 해산물 식당이다. 해당 맛집은 홍콩 시내보다 저렴하고 싱싱하게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뛰어난 가성비가 특징이다. 본관과 별관이 붙어 있어 널찍한 실내를 자랑하기도 한다.
현지인도 즐겨 찾는 로컬 맛집으로, 대표 메뉴는 가리비구이와 오징어튀김 그리고 게 요리와 새우구이다. 가격은 각 한화 약 17,900원, 약 12,800원, 약 54,320원, 약 20,720원이다.
게 요리를 맛 본 ‘게 매니아’ 신지는 “아주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