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ve”…클라라, 결혼 후 일상 공개 ‘남편과 데이트 中?’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클라라가 결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14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는 클라라가 담겼다.

꽃받침 포즈를 한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띤 그의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그의 앞에는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보이는 물건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클라라는 사진과 함께 “#valentinesday #mylove #foreverlove #happiness”라는 글을 덧붙여 남편과의 데이트를 추측하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 후에 더 예뻐지신 것 같아요~”, “언니 사랑해요!”, “행복한 발렌타인데이 보내세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클라라는 2005년 CF 광고 모델로 데뷔 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거침없이 하이킥’, ‘태희혜교지현이’, ‘동안미녀’, 영화 ‘워킹걸’, ‘반자행동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4년에는 전 소속사와 분쟁에 휘말리며 10개월간 활동을 중단했지만, 2015년 극적인 합의를 통해 소송을 마무리했다.

이후 활동을 재개한 클라라는 지난 1월 깜짝 결혼 소식을 밝혔다. 1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클라라의 남편은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다.

클라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를 통해 두 사람의 신혼집이 서울 송파구의 고급 아파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클라라는 “집에서 보는 아름다운 서울 야경”이란 글과 함께 신혼집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한편, 스위스에서 태어난 클라라는 형재 영국 국적자이며 본명은 이성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