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리갈하이’에서는 진구는 전설의 무패 변호사에서 최초 패소하게 되자 이순재의 품에서 오열하고 서은수는 집단폭행으로 의식불명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서는 재인(서은수)은 태림(진구)에게 3년 전 죽은 유라에 대해 묻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재인(서은수)은 주경(채정안)에게 한강 신소재 사건에 대해 물었지만 당황하며 자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고 태림(진구)에 대한 의심이 더욱 커졌다.
한편, 윤도희(김사희)는 “괴태 변호사 좋아하네. 뭐 승률 100%? 그따위로 깨져 놓고 나를 믿으라는 거야?라며 화를 냈다.
태림(진구)은 윤도희(김사희)에게 “절대 이길 테니 두고 보라고”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태림(진구)은 윤도희에게 “승소를 위해 피고인 심문에서 변호사 질문에 무조건 아니오라고 대답하고 검찰측 질문에는 묵비권 행사를 하라”고 지시했다.
악녀 윤도희(김사희) 사건의 항소심 재판에서 윤도희는 순순히 자백했고 당황한 태림은 재판장에서 “이게 뭐하는 짓들이냐구”라고 소리를 쳤다.
태림(진구)는 동한기 검사에게 무참하게 패하고 충격을 받았다.
태림(진구)과 재인(서은수)이 재판이 끝나고 법정을 나오자 기자들은 둘러싸고 “첫 패배를 기록하셨는데, 지금 심정이 어떠냐? 패배를 인정하냐”라고 질문을 했다.
태림(진구)은 사무실로 돌아와서 세중(이순재)을 포옹하고 오열을 했고 우울한 기분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그때 상구(정상훈)와 주경(채정안)이 찾아와서 태림에게 “천하의 고태림이 이러고 있냐?”라고 물었고 재인은 태림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어 재인은 태림에게 윤도희가 재판 전에 누군가를 만났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윤도희를 함께 만나러 갔다.
하지만 태림은 재판 중에 트라우마로 힘들어 했고 재인이 대신 변론을 하게 됐다.
한편, 재인(서은수)은 성기준(구원)과 손을 잡은 기석(윤박)을 찾아가서 “거울을 한번 봐라. 당신의 얼굴이 있는지 또다른 괴태의 얼굴이 있는지”라고 따졌다.
그러자 기석(윤박)은 재인에게 “이렇게 검사를 찾아올게 아니라 최초 목격자를 찾아가봐”라고 말했고 재인(서은수)은 최초 목격자인 김도희의 가사 도우미를 찾아갔다.
또 태림(진구)은 재인을 생각하며 윤도희의 변론을 펼쳤고 결국에는 승소를 하게 됐지만 첫번째 패소했던 이유가 동한기 검사 때문이 아니라 기석(윤박)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