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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배우 구원, 한강그룹 성기준 역 완벽 소화한 모습 ‘분노유발러 등극’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3.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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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리갈하이’ 배우 구원이 성기준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구원은 자신의 SNS에 “리갈하이 #성기준 #구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슈트를 입은 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앉아있어도 느껴지는 훤칠한 기럭지와 깔끔한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구원 SNS
구원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리갈하이 보다가 열받아서 성기준 찾아 들어왔다”, “진짜 연기 너무 잘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구원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구원은 현재 JTBC ‘리갈하이’에서 한강그룹의 재벌 2세 성기준으로 겉보기에 지적이고 유능한 경영인이지만 속은 안하무인에 소시오패스인 악역을 맡고 있다. 

17일 방송될 ‘리갈하이’에서는 진구와의 또 다른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당시의 재판 회상 장면에서 성기준은 인명 사고가 발생한 독성물질 누출사고의 책임자임에도 변호인들의 옆에 앉아 기고만장한 모습을 보였다. 

배우 구원은 특유의 빈정거리는 듯한 미소로 거만하고 죄책감이라고는 없는 성기준의 캐릭터를 강렬하게 표현했다.

죽은 유라와 각별한 사이였던 고태림 및 다른 이들은 분개했고, 이는 성기준과 고태림의 또 다른 악연으로 밝혀졌다.

구원은 지난 회에서 오랜만에 고태림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절대 악역’ 성기준으로 모든 캐릭터들의 화를 폭발시키는 ‘분노유발러’에 등극했다. 

자신의 회사 자금 횡령 사실을 숨기려던 성기준은 결국 사고를 친 사실이 아버지 성회장(전국환)에게 전해지면서 골프채로 비참하게 얻어맞아 나름의 죄값을 치렀다.

그러나 성기준의 악행은 앞서 밝혀진 노인 폭행과 회사 자금 횡령뿐이 아니었다. 

더욱 심각한 사건인 독성물질 누출사고까지 드러난 가운데에서도, 구원은 자책감이나 뉘우침 따위는 찾아볼 수 없이 한층 물오른 거들먹 연기로 시청자들의 분노까지 자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구원은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사람들에게는 평소의 오만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친절하게 애정을 표현하는 성기준의 이중적인 모습으로 더욱 보는 사람들의 혀를 차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지난 회에서 아버지 성회장에게 맞은 뒤 고통으로 제대로 앉지도 못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해, 일말의 통쾌함도 안겼다.

JTBC ‘리갈하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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