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보라♥’ 조병규가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 멋있는 사진을 찍던중 2. 옆자리에 있던 귀여운 생물체가 다가왔다 3. 나는 낯을 가렸다 4.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5. 최선을 다해 친해졌다 6. 친구가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병규는 핸드폰을 바라보며 인상을 쓰고 있다.
이어 당황한 표정으로 강아지를 바라보던 그는 이내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도 당신의 외모에 입틀막하고 갑니다” “아 진짜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병규는 KBS드라마 ‘ 후아유 - 학교 2015’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청춘시대2’, ‘란제리 소녀시대’, ‘돈꽃’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그러던 2018년 드라마 ‘SKY 캐슬(스카이캐슬)’에서 차기준 역을 맡아 반항미 가득한 고등학생을 연기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그는 해당 드라마의 인연으로 배우 김보라를 만나 공개커플이 됐다.
앞서 이들은 드라마 ‘스카이캐슬’ 속 메이킹 필름에서 미묘한 기류를 보이며 열애설이 나돌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한 예능에 출연해 “그렇게 보일 수 있겠지만 절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 후 지난달 또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두 사람은 공개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조병규는 차기작으로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다.
또한 그가 출연한 영화 ‘우상’과 ‘걸캅스’ 등이 올해 개봉예정으로 알려져 그의 연기행보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