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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입맞춤’ 산들, 3차 경연도 남자파트너와 호흡…이홍기 합류 ‘마마무 문별과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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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산들이 2차에 이어 3차 경연에서도 남자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19일 ‘입맞춤’에서는 따듯함 가득한 2차 경연이 진행됐다.

이홍기 ,김종국 ,소유 ,송소희 ,문별 ,손태진 ,딘딘 ,남태현 ,펀치가 출연해 최적의 듀엣 파트너를 찾아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새 멤버가 온다는 이야기에 멤버들은 술렁거렸다. 새 멤버는 이홍기였다. 이홍기를 본 멤버들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그를 반겼다. 

이홍기는 “하고 싶은게 많아서 들어왓다. 인상에 많이 남는 무대를 하고 싶다”며 산들의 파트너로 합류했다.

2차 공연의 날이 시작되자 가장 먼저 ‘소희X태진’ 팀이 마이크를 잡았다.

공연 전 김형석 작곡가를 만난 ‘소희X태진’ 팀은 악보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그들의 노래를 들은 작곡가는 “되게 좋다. 분위기도 좋은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희X태진’ 팀의 공연은 ‘나의 옛날 이야기’었다. 해당 곡은 시대를 타지 않는 세련된 멜로디로 애틋한 짝사랑을 표현, 2014년 아이유가 리메이크해 더욱 화제를 모은 곡이다. 이에 멤버들은 환상의 하모니를 보여준 해당 팀에게 박수를 보냈다. 

‘입맞춤’ 캡처

이어 다음 주자인 ‘소유X남태현’팀은 ‘Love Never Felt So Good’을 준비했다. 소유는 “마이클 잭슨이 가장 많이 언급했고 가사 내용도 사랑스러워서 준비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세번째 주자는 ‘문별X정훈’팀이었다. 정훈은 마이크를 잡기 전 “겨울이 끝을 잡고 눈이 또 다시 내리길 바라며 자이언티의 ‘눈’ 들려드리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연습 당시 음정 등을 맞추기 힘들어했던 ‘문별X정훈’팀. 듀엣에 처음 도전한 문별은 “키를 맞추기 어려웠다. 느낌이 우선되는 노래여서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네번째 주자는 ‘딘딘X펀치’팀이었다. 딘딘은 “첫날 노래하는 걸 보고 이 곡을 꼭 하고 싶었다”며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결혼식 축가로 많이 불리는 10cm의 ’죽겠네’를 열창했다.

펀치는 “오빠가 노래를 그렇게 잘 할지 몰랐다. 오빠가 자연스럽게 난 너만 볼게 너 알아서 해라고 했다. 눈빛을 주고받으면서 우리 둘이 놀았던 것 같다”고 딘딘과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홍기와 산들의 듀오가 진행됐다. ‘홍산크로스’는 이번 공연곡으로 YB의 ‘흰수염고래’를 선택했다. 노래를 들은 멤버들은 기립박수를 하며 브라보를 외쳤다.

이홍기는 “산들이가 내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했는데. 그 눈빛을 보고 멋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듀엣 후기를 이야기했다. 

2차 공연이 끝나고 저녁을 준비하기로 한 멤버들. 통아저씨 게임으로 내기에서 진 소희는 멤버들 곁에서 노래를 부르며 웃음을 책임졌다.

저녁을 먹던 도중 새 멤버 이홍기는 ’1:1 데이트권’을 지급받았다. 이에 그는 문별을 택했다. 이홍기는 “나의 장점과 문별이 가진 색깔을 섞어서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파트너 정훈은 “홍기가 조금 밉기도 했다. 심란했다”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데이트를 나선 이홍기는 문별에게 “FT아이랜드 노래를 좋아하냐”고 설명했다. 이에 문별은 “중학교때 립싱크 한 적 있다”며 웃음 지었다. 

드디어 시작된 속마음 고백 시간. 정훈을 만나고 싶어했던 여성은 소유였다.

그러던 중 딘딘은 “같은 고충을 느꼈다”며 래퍼라는 공통점을 느꼈다. 이에 문별은 “고민을 하고 내려왔다”며 혼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태연은 펀치를 만나 “마지막 무대는 펀치씨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목소리가 되게 매력적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속마음 고백 시간이 다가왔다. 이번 3차 매칭은 남태현x펀치, 소희x손태진, 문별x이홍기, 소유x정훈, 산들x딘딘이었다.

‘입맞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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