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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증인’ 김향기, 올해 대학교 입학한 새내기 ‘상큼한 병아리 같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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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증인’의 김향기가 올해 대학교에 입학해 새내기가 됐다. 

지난 2월 김향기는 자신의 SNS에 “관객분들 덕분에 증인이 좋은 입소문을 타고있어요!!!감사합니다!!!다같이 증인보러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향기는 동그란 안경을 낀 채 귀여움을 뽐냈다. 

특히 어릴 적 모습 그대로 자란 그의 성장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김향기 SNS
김향기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증인 잘봤어요~~ 진짜 팬이예요”, “좋은 에너지 많이 받았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향기가 출연한 영화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영화.

순호 역은 정우성, 지우 역은 김향기가 맡아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증인’은 손익분기점인 200만 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이한 감독의 영화 ‘증인’은 지난 2월 개봉해 네티즌 평점 9.18을 기록했다. 

김향기는 올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19학번으로 입학해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그는 한양대학교 입학식에서 2019년 목표로 “아싸가 되지 않게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한 바 있다.

김향기는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다. 그는 지난 2003년 만2세의 나이에 파리바게트 CF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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