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브레이브걸스 은지가 8년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선 박봄 지원사격에 나섰다.
박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같이 무대에 올라와준 이쁜 동생 은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 은지는 상큼한 브이 포즈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들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다 너무 예뻐요”, “사랑스럽네요”, “언니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봄은 지난 13일 새 솔로 싱글을 발매, 타이틀곡 ‘봄’은 칠레, 터키, 포르투갈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TOP SONG 차트에서 K-POP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 가운데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3개국에서는 전체 TOP SONG 차트 1위에 올라있으며, 수록곡 ‘내연인’과 ‘창피해’ 또한 상위권에 포진하는 등 박봄은 여전히 건재한 글로벌 음원파워를 뽐냈다.
이번 타이틀곡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프로듀서 차쿤, 레드쿠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했으며 산다라박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노래는 해외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라와있는 상태다.
음원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봄’ 뮤직비디오는 지난 15일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
긴 공백기를 거치면서 더욱 단단해진 박봄의 새로운 음악인생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른 박봄은 타이틀곡 ‘봄’으로 계속해서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