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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허안나, 신기루와 다정한 한 컷…“결혼 후 물오른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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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고의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프로젝트 ‘비디오스타’가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와 함께 19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허안나-신기루가 함께 찍은 사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19일 허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2년 승승장구 이후 7년만에 예능원석발굴 고퀄리티 정통토크쇼 출연!!! 이 주일 내내 기루온니랑 밤새 고민하며 개인기 개발하고 개인기 개발이고 나발이고 재개발도 안된다고 전전긍긍 쩔쩔매며 준비ㅋㅋ 쫄보 거인들 오늘 PM8:30 오늘 출격!!”이라는 글과 함께 신기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나 언니 더 이뻐졌어요!!!”, “오늘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기루 언니랑 찰떡 호흡!!”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허안나와 신기루는 이용진 안영미, 한윤서와 함께 19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허안나 인스타그램
허안나 인스타그램

특히 이날 허안나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허안나는 “남편의 어떤 점이 가장 좋나”라는 질문에 “죄송하지만 제 눈엔 공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키가 크고 얼굴이 작다. 옷발이 잘 받고 피부가 돌하르방이라 저에게 자신감을 준다”라며 남편 자랑을 이어가 부러움을 샀다. 

그는 “왜 더 일찍 결혼하지 않았나 싶다. 연애만 7년 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일찍할 걸”이라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지난 1월 한 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 신기루는 이날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기루는 “처음 남자친구를 꾀기 위해 나래바에 데려갔다. 뭘 했다기보다 술을 먹였는데 그래서 남자친구랑 잘됐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두 사람이 화려한 입담을 뽐낸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허안나는 올해 나이 36세이며, 신기루는 올해 나이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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