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비디오스타’ 에 배우 조안이 출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조안이 ‘용왕님 보우하사’ 출연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조안은 연기 욕심으로 머리가 나빠진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영화 ‘홀리데이’에서 배우 이성재에게 밀쳐지는 신이 있었는데, 그때 머리를 심하게 부딪쳐 의료용 호치키스를 박았다고 전했다.
조안은 옛날에는 나름 똘똘했는데 그 이후로 머리가 나빠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차마 믿지 못할 이야기에 박나래는 연예계 바보 캐릭터 일인자 김종민의 어릴 적 추락 사건을 언급, 조안의 이야기에 신빙성을 더했다.
또한 조안은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재희가 조니 뎁으로 통한다”고 밝혔다.
그는 재희의 가장 큰 장점을 외모로 꼽았는데, 이에 MC들은 배우에게 외모는 기본 장착 옵션이 아니냐고 조안을 놀렸다.
이에 그는 “재희가 촬영장에서 조니 뎁 닮은 꼴로 통한다”고 밝혔고 재희는 조안의 칭찬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재희는 아내가 알려준 특별한 세안법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아내가 그에게 전수한 비법은 물 없이 수분크림으로만 클렌징하는 독특한 방식.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 재희는 이 세안법으로 관리한 뒤엔 한 번도 얼굴에 뾰루지가 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조안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그는 지난 2016년 3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조안의 남편은 IT업계 종사자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