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특수가공사료업체 미래생명자원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는다.
미래생명자원은 19일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9.31% 상승한 3,640원에 장마감했다.
이들의 주가가 상승했던 이유는 국산 수생동물용 배합사료를 중국에 수출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하지만 미래생명자원은 이에 대해서 당사가 중국 수출과 관련이 없다고 공시했다.
이에 장중 상한가에 돌입하며 급등했던 이들의 주가는 장 마감을 눈앞에 두고 상승세가 크게 꺾였다.
반면 같은 사료업체인 우성사료는 전일 대비 28.40% 상승한 3,300원에 장마감했으며, 한일사료는 전일 대비 14.09% 상승한 2,065원에 장마감했다.
하지만 이 두 업체 역시 중국 수출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수출과 관련된 업체로는 대봉엘에스가 꼽히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전일 대비 10.76% 상승한 8,130원에 장마감했다.
1998년 설립된 미래생명자원은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2017년 매출액은 409억 2,667만원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19 16: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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