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한지민과 김혜자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어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한지민의 SNS 속 김혜자와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최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혜자입니다~ 오늘 밤 9:30 #눈이부시게 #thelightinyoureyes #jtbc”라는 글과 함께 김혜자와 똑같은 옷을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의 35살 나이 차이가 무색한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린 혜자와 큰 혜자!!”, “두 분 연기 진심 최고..”, “저 막방보고 눈물 콧물 다 뺐어요. ㅜㅜ”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최근 한지민과 김혜자는 JTBC ‘눈이 부시게’에서 남주혁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 중 한지민과 김혜자는 김혜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이 연기하는 김혜자는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 25세 젊은이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눈이 부시게’에서는 알츠하이머 환자로 밝혀진 김혜자의 기억들이 조각을 맞춰나갔다. 특히 젊은 날의 혜자와 준하(남주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혜자가 자해하려던 준하를 말리면서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씩씩한 혜자와 준하의 로맨스는 훈훈함을 자아냈고, 진심이 담긴 준하의 프로포즈를 받은 혜자는 결혼을 약속한다. 준하는 혜자에게 마지막 반지를, 혜자는 준하에게 시계를 선물했다.
뒤엉킨 기억 속 진실이 점점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할아버지의 정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모든 진실이 드러날 최종회에 더욱더 관심이 쏠리고 있는 바.
한지민과 김혜자의 명품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는 JTBC ‘눈이 부시게’는 총 12부작으로 19일 최종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