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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라이머, 아내 안현모에 “아직도 미안해…퇴사 3개월만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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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상이몽 시즌2’ 안현모를 응원하는 라이머의 외조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제 2차 북미정상회담’에 외신 캐스터로 나선 안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현모는 라이머에게 힘과 응원을 받으며 출근 준비를 마쳤다. 

이날 안현모는 북미 정상회담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통역하며 멋있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생방송 직전 안현모는 수신기를 4개나 착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방송캡쳐

이어 큐 사인이 들어가고 생방송이 시작되자 그는 프로답게 실시간으로 통역과 번역을 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보던 정겨운은 자기도 봤다며 본방사수를 인증했다. 

안현모의 남편 라이머 또한 SBS 로비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안현모는 “어쩐지 이날 동료들이 네 남편 봤다고 말했다”라며 남편 목격담을 털어놨다. 

실수 하나 없이 완벽하게 생방송을 마친 안현모는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이날 하루를 마무리했다. 

앞서 안현모와 방송국을 찾은 라이머는 “아직도 아내에게 미안하다. SBS 기자로 7년 동안 활동하다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퇴사를 했는데 3개월 만에 나를 만나고 결혼했다. 안현모는 여행도 가고 싶고 유학도 가고 싶은 사람인데 확 낚아서 집에 넣어놨다.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다”라며 “최근에 다시 보도국에 와서 일하는 게 너무 좋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박수 받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다. 라이머는 1977년 5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다. 둘은 7살 차이 난다. 

라이머 아내 안현모는 과거 대원외고, 서울대 언어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거쳐 SBS기자 생활을 했었다. 

SBS ‘동상이몽 시즌 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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