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가수 강남이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마켓뉴스는 16일 오후 “강남이 이상화와 열애 중이다. 지난해부터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좋은 만남을 가져오던 강남과 이상화가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속속 목격됐다. 최근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이날 오후 전한 공식입장에서 “양측 확인 결과 이상화, 강남 두 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이상화 선수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며 그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h my gosh..she sent this present”라는 글과 함께 토토로 가방을 들고 물오른 미모를 뽐낸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쌍밍아웃 넘 쿨하셔. ㅋㅋㅋ 쌍커풀 잘됐네요~~”, “진짜 이쁘고 실력있고 최고!!!”, “늘 응원합니다~” 등 애정어린 반응을 보였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이상화는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을 딴 대한민국 빙상여제다.
그는 완벽한 실력뿐만 아니라 ‘우리 집에 해피가 산다’,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특히 지난해 9월 28일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강남과 인연을 맺었다고 전해져 새삼 눈길을 끈다.
이상화는 올해 나이 31세이며 강남은 올해 나이 33세로 두 사람은 2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1년 엠아이비(M.I.B)로 데뷔해 현재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